바이러스 쇼크 : 인류 재앙의 실체, 알아야 살아남는다
추천도서
바이러스 쇼크 : 인류 재앙의 실체, 알아야 살아남는다
저자 최강석
출판사 매일경제신문사
출판년도 2020
ISBN 9791155424353

책소개

우한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도 그렇지만, 늘 그랬듯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예측하지 못한 경로를 통해 나타난 새로운 병원체가 문제를 일으킨다. 2003년 중국 사스 때도, 2015년 메르스와 2016년 지카 바이러스 때도 치명적 바이러스에 속수무책 당하고 말았다. 인류와 변종 바이러스의 전쟁, 알아야 제대로 막는다.

《바이러스 쇼크》는 그 실체를 적나라하게 파헤친 책이다. 적을 알아야 승리할 수 있다는 불변의 전략을 확실히 충족시켜준다. ‘앎’이야말로 바이러스에 대처하는 인류의 가장 현명한 자세가 아닐까. 이 책은 바이러스의 역사와 탄생 계기부터, 최근 자주 출현한 박쥐 바이러스의 정체까지 재앙의 해답을 충실히 담았다. 나아가 바이러스를 예방하고 대처하는 방법 또한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세계동물보건기구 전염병 전문가이면서 세계적으로 전염병 연구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바이러스에 대한 궁금증을 남김없이 해소해준다. 바이러스의 정체와 미생물의 역사, 신종 바이러스의 탄생 계기, 오래전부터 인류와 공생해 온 바이러스의 역사, 그리고 어떻게 인류에게 위협을 가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들을 전문적이면서 이해하기 쉽도록 전개한다.

<추천글>
바이러스 쇼크》는 범람하는 가짜정보와 가짜뉴스 속에서 무엇보다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 바이러스를 설명한 교양서다. 바이러스의 기원, 인체 감염 경로,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메르스와 에볼라 바이러스에 의한 전염병 발생 등도 자세히 기술하였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등 각종 바이러스성 감염병에 대한 지나친 우려 또는 낙관에 빠지지 않고 현명히 대처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강대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마치 데자뷰 같다. 2020년 벽두부터 우한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전 세계가 들썩거렸다. 과거에도 수년에 한 번씩 사스, 메르스, 에볼라 등 낯선 바이러스가 등장해 세상을 흔들어놓곤 했다. 한 번 터질 때마다 재앙급 폭발력을 보이는 바이러스의 공격에 인류가 가장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 책은 각종 바이러스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분석을 통해 일반 대중도 알기 쉽게 그 해답을 내놓고 있다. - 신찬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학장)

최강석 박사의 신작 《바이러스 쇼크》는 전작에 이어 근래에 관심이 부각되고 있는 신종 인수공통전염병과 그 원인체인 바이러스의 실체에 대하여 흥미진진하게 기술하고 있다. 결코 쉽지 않은 전문적 영역을 일반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체계적으로 집필하였다. 더욱이 근래에 지구촌을 강타하고 있는 여러 신종 질병의 위협과 그 원인을 자연생태계와 연계하여 새로운 시각에서 풀어 나가고 있고, 인류가 해결해야 할 대응방향까지 정리해주고 있다. 심산유곡의 박쥐, 지구온난화로 인한 흡혈곤충의 북상, 생태계의 파괴…신종 질병과 환경에 관심을 가지는 과학도는 물론 일반 독자도 이 책을 꼭 읽어 보시기를 권한다. 메르스 등 일련의 사태를 보는 여러분의 시야가 열릴 것이다. - 김재홍 (전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장)

[알라딘 제공]

홈으로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