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성공이 내일의 생존을 약속하지 않고 현상 유지가 도태와 다름없는 약육강식의 비즈니스 세계, 어떻게 해야 피 튀기는 각축전 속에서 승리자가 될 수 있을까? 거대 글로벌 기업들의 혁신 멘토이자 조직 창의성의 대가 제러미 어틀리와 기업가적 혁신과 창의성의 요람이라 불리는 스탠퍼드대 디스쿨의 창립교수 페리 클레이반은 그 답을 신간 『아이디어 물량공세』에 담았다. 이들은 조직 내 아이디어 생산량을 늘려 위기를 돌파하고 시장에서 경쟁자들과 압도적 격차를 내는 혁신의 방법론을 ‘아이디어플로(ideaflow)’라는 지표를 통해 설명한다.
고객 맞춤형 네일 스티커 스타트업부터 반도체 업계의 거물이었던 페어차일드 반도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조직 사례들로 가득 채운 『아이디어 물량공세』는 비즈니스 문제에 대한 만능열쇠 같은 책이다. 브레인스토밍만 하면 입을 꾹 닫는 팀과 조직 전체의 창의성을 증폭하는 과학적 방법은 물론, 신사업 론칭, 고객 선호도 측정, 공급망 개선, 신규 고객층 확보 등 현실에서 수도 없이 마주할 거의 모든 비즈니스 난제들을 다루고 있다. 전 세계 리더와 중간 관리자들이 열광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문제 해결법을 담은 이 책은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비즈니스 현장의 지침서가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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